오롯이 맛의 경쟁력으로 꺾은 코로나19 타파 MZ세대 중심으로 입소문 타고 승승장구 외식 업계에서 경쟁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이’ 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나 장기불황이라고 해도 맛있는 집은 손님들이 찾게 마련이다.
코로나19 속에서 이유 있는 성공을 보여주고 있는 ‘고기싸롱’의 행보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무한리필고기전문점의 장점을 적극 어필하면서,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고기 맛과 가성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및 각종 온라인상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모두가 코로나19를 통한 장기 불황을 이유로 잠정 휴업이나 폐업을 이야기할 때, ‘고기싸롱’은 각 매장마다 눈에 띄는 매출실적을 공개하는 중이다.
평균 연매출 12억 5천 만 원 대라는 믿기 힘든 실적을 당당히 브랜드 메인 홈페이지에 내걸고 있다. 12개월 이상 운영된 일부매장의 평균 매출을 기반으로 작성했다고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결코 쉽지 않은 행보다.
‘고기싸롱’의 상승세는 입소문에서 비롯된다. 육즙 팡팡, 저온숙성육을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의 퀄리티는 “여기가 진짜 무한리필 고깃집이 맞아?”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운영 활성화의 ‘핵심’인 셈이다. 이렇다 보니, 긍정적인 반응과 리뷰가 나올 수밖에 없고 비싼 돈을 주더라도 확실한 맛에 이끌리는 MZ세대들의 특성상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
또 이들의 유입과 더불어 재방문율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불황에도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매장 방문이 이뤄진다. 여기에 주먹고기, 삽겹살, 돼지갈비, 닭갈비, 껍데기 외 육류 구성과 매일 바뀌는 다양한 특선 및 부대 메뉴의 구성은 고객들의 입맛을 ‘다양하게 충족’시키면서 ‘고기싸롱’을 찾는 또 다른 이유다.
‘고기싸롱’의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고기싸롱’의 성공에 대해 물어보시는데, 특별할 것은 없다”면서, “외식브랜드로써 퀄리티 높고 가성비 좋은 메뉴 구성과 여기에 만족한 고객들의 입소문의 결과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기본일 수 있지만, 어쩌면 실현시키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서 창업자들도 ‘고기싸롱’을 통해 입점문의나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자신했다.
한편 ‘고기싸롱’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나 홀로 승승장구’ 중이지만, 보다 멀리 내다보고 미래 운영 비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겨냥한 것인데, 코로나 이후 운영 전략이나 장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운영 안정성과 활성화를 준비 중이다.
홈페이지:www.gogissa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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