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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 오형진 기자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포차천국’ 식자재 원가 인하 등 진정한 ‘상생’ 실천


로열티면제, 식자재 원가인하, 마케팅비용 전액부담 등 가맹점을 위한 상생 앞장서

지속된 장기 불황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및 주점 업계도 비상등이 켜졌다. 모두 각자의 생존 방법을 고심하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런 때 개인 매장의 경우 파산하는 곳도 많은데, 이런 이유로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이 추천됐던 것이다.

특히 밥도 먹고 술도 먹고를 표방하는 주점프랜차이즈 ‘포차천국’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브랜드는 최근 전국 150여개 매장으로 공급되는 식자재 원가 인하를 결정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식자재 원가 인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8개 식자재의 원가 인하를 꾸준히 이어온 것이다. 금액으로 환산 시 약 5억 4천만 원 가량이 가맹점주들의 수익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한창 코로나19 이슈가 심화 됐을 때는 전국 15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한시적 로열티 면제를 시행하였다. 또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4월 29일부터 티몬 블랙딜 프로모션을 통해 1만원 금액권 할인 판매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서 할인되는 금액과 티몬 수수료 100%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어려운 때 본사의 역할을 통해 조금이라도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 것이다.

상생을 위한 브랜드의 노력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는 전국의 브랜드 가운데 116개(2020년 4월 8일 기준)만이 인증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눈 높이의 본사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포차천국’의 관계자는 “어려운 때, 힘이 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저희 ‘포차천국’은 앞으로도 든든한 울타리 같은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노력은 결국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져 브랜드를 더욱 선호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업계 전반에도 이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게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창업문의: 02-260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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