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은 존재한다. 장사의 기본 원칙으로 불리는 많이 팔수록 많이 남는 박리다매 방식을 잘 활용하면, 높은 매출을 올리는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것.
많이 팔수록 많이 남는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한 제1의 원칙은 뛰어난 가성비에 있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높으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이는 곧 매출창출로 이어진다. 가성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두터운 단골고객층 확보가 용이해진다는 애기다.
실내포장마차 ‘삼오칠싸롱’은 많이 팔수록 많이 남기는 장사의 법칙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모든 안주를 3,900원, 5,900원, 7,900원에 판매해 20~30대 젊은 고객들은 물론 40~50대 고객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흡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남다른 전략을 확보할 수 있는 까닭은 본사의 역량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삼오칠싸롱’의 경우, 20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탄생시킨 ‘수상한포차’를 운영한 본사가 만든 브랜드로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식재료 원가를 확보하고, 인건비를 절감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의 마진율을 확대하고 있는가 하면, 저렴한 메뉴를 세련된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감각적이면서 편안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주점 매장의 인테리어는 매출 증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미리 파악하고, 포차의 친근함과 스몰비어의 젊은 감성을 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오칠싸롱’의 관계자는 “불황에도 변하지 않는 불편의 법칙인 박리다매를 내세워 본사의 노하우를 더해 3,900원부터 시작하는 뛰어난 가성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물론, 많이 팔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본사는 기존 영업중인 상권에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등 가맹점을 위한 시스템을 적용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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