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매장을 운영하는데, 인근에 경쟁업체가 생기면 많은 신경이 쓰인다. 고객 수는 한정되어 있어서, 결국 수익이 나눠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인근에 동일한 매장이 생긴다면 어떨까? 아마 생각하기도 싫을 것이다.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무분별하게 매장을 오픈한다. 가맹점 개설이 곧 본사의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결국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지 못하게 된다. 즉, 가맹점의 불만이 높아지게 되고, 본사의 수익을 올릴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의 경영철학은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이다. 따라서 가맹사업도 매우 신중하게 진행한다. 현재 30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각각의 영업권을 확실하게 보장해주고 있다. 매장 개설에 치중한 것이 아닌 가맹점의 성공을 집중한 결과다.
이렇게 많은 매장을 개설했는데도, 영업권 보장이 가능한 것은 브랜드 론칭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전문상권분석팀을 운영해서 최적의 점포입지를 추천하는 동시에 영업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 개발을 한다. 따라서 매장개설 과정에서부터 가맹점주는 큰 만족을 느끼게 된다.
영업권이 보장된 만큼, 가맹점은 기대 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물론, 동종 업체와 경쟁을 해야 하지만, ‘뽕뜨락피자’는 특허 받은 뽕잎그린건강도우와 브랜드 특유의 토핑 방법, 다양한 메뉴구성, 실속 있는 가격 등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상권 특성에 따라 카페형과 배달형, 테이크아웃형 등 맞춤형 창업이 가능한데, 이러한 전략적인 운영방식은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가맹점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성공하는 것이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철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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